문산면, 이웃사랑 나눔릴레이 시작
문산면, 이웃사랑 나눔릴레이 시작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7.07.20 11:53
  • 호수 8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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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농협문산지점장 ‘나눔인 1호’ 선정

▲ 문산사랑 나눔인 1호로 선정된 최창호 서천농협문산지점장이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과 이재선 면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관내 읍면에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서면이 나눔릴레이를 시작한 이후 장항, 서천읍에 이어 문산면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릴레이의 대열에 섰다.

첫번째 주인공은 서천농협 문산지점 최창호 지점장. 최 지점장은 지난 13일 문산면장실에서 문산사랑후원회 구용완 회장에게 후원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문산사랑후원회는 50만원을 기탁한 최창호 지점장을 ‘문산사랑 나눔인 제1호’로 선정했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 “문산면의 일이라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있기에 문산면의 미래가 밝다”며 “나눔릴레이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특화사업에 가치 있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사랑후원회는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면내 기관단체와 상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형태의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문산사랑후원회는 올해 ‘사계절 이웃보듬기사업‘과 ‘밑반찬 지원사업’, ‘러브홈봉사단’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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