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원, 여름방학 위한 특별프로그램 운영
생태원, 여름방학 위한 특별프로그램 운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7.08.02 16:27
  • 호수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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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야간특별개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여름 특별행사를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국립생태원 야외공간을 비롯한 곳곳에서 개최한다.

8월 20일까지 위해생물 퇴치 캠페인과 연계하여 여름철 물총놀이 체험 행사가 방문자센터 및 서문광장에서 펼쳐지고, 정문매표서부터 방문자센터 관람로까지 안개분수길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의 더위를 날려줄 계획이다.

금구리못, 극지관 등 곳곳에 캐릭터포토존을 설치하여, 찍은 사진으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SNS 공유 이벤트’도 에코리움 생태글방에서 진행한다.
유치‧초등부를 대상으로 개최한 2017 ‘봄을 그리다’ 생태그림대회 수상작 34작품을 25일부터 에코리움 1층에 전시하여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야간의 신비한 생태계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광복절 연휴 특별개관’을 8월 14일 실시한다.

14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는 특별개관은 ‘야간곤충채집’ 등 다양한 야간 생태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은은한 조명이 설치된 관람로를 거닐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국립생태원은 4,650㎡ 규모의 야외놀이터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상설로 운영되는 한편, 21,000㎡에 달하는 에코리움에서 극지방의 기후를 체험하고 펭귄을 관람할 수 있는 극지관이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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