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1회 서천군수배 우수클럽초청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전국 12개시도(강원,전남,제주제외) 29개팀 선수·가족 8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축구 꿈나무 육성과 유소년 체육 활동을 활성화 하기위해 마련되었으며 U-10팀은 서천중학교 운동장에서 U-12팀은 서천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각각 그룹별로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U-12 그룹에서는 구미FC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FC서울파워풀팀이 공동 3위는 남원거점스포츠클럽팀과 진주대성FC팀이 차지했으며 U-10 그룹에서는 청주FCK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진주대성FC팀이 공동 3위는 남원거점스포츠클럽과 서울 최강희축구교실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서천군 유소년 축구클럽 김연규 단장은 “전국 규모의 첫 대회를 준비하는데 누구보다 노력을 기울인 전은수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내년에는 더욱더 참가선수들을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군과 협력해 유소년 축구를 통해 서천군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멀리서 서천군을 찾아주신 선수들과 임원진 학부모님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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