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태 이장 아들 영우씨 부부 쌍둥이 출산
반가운 소식을 전한 주인공은 북산2리 김운태 이장의 아들 영우씨 부부로, 지난 13일 소율, 다율 쌍둥이 자매를 낳았다. 아이 울음소리로 북산2리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소율 다율 쌍둥이 아빠 김영우씨는 지난 3일 문산면에 출생신고를 마쳤는데 올해 세 번째이다. 쌍둥이 엄마 이예은씨는 “쌍둥이를 임신한 동안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나 무척 고맙다”며 “쌍둥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문산면장은 “올해 쌍둥이 소식은 앞으로 문산면에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라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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