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협의회장에 최재수 전)서천교육장이 선임됐다.
최재수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민족의 염원인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국가적 소명을 명받았다”며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기반조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민주평통의 고유기능인 지역 통일의견 수렴을 통한 통일운동의 지방화로 서천군민이 함께 걷는 평화통일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오는 9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18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13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민주평통으로 나가기 위해 다양한 통일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최재수 협의회장은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교직에 40년 몸담아 왔으며 퇴직 후 서천군복지협의회장,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검찰 시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