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2020년까지 서천과 장항읍 등 2곳에 민간분양아파트 751세대와 공공임대아파트 100세대 등 모두 851세대가 공급된다.

군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현황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서천읍 사곡리 코아루 천년가 아파트를 비롯해 장항읍에 장항 창선 1, 2아파트, 장항 성주아파트 등 민간분양 아파트와 성주리 재해위험지구 내에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등이 내년부터 2020년까지 851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민간분양 아파트 분양면적을 보면 중형인 110㎡(33평) 11세대(서천 코아루 천년가 아파트)를 제외한 740세대는 국민주택규모 이하이다. 84㎡(25.4평) 610세대 ▲81㎡(24.5평) 72세대 ▲59㎡(17.8평) 43세대 ▲54㎡(16.3평) 8세대 ▲48㎡(14.5평) 1세대 순이다.

코아루 천년가 아파트는 서천읍 사곡리 347의 1번지 외 9필지 1만6349㎡에 건축면적 4004㎡ 연면적 4만9000㎡에 59㎡ 12세대. 84㎡ 299세대, 110㎡형 17세대 등 모두 5개동 328세대를 공급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 9월까지이다.

지난 8월1일 사업승인이 난 가칭 장항창선 1아파트는 창선1리 332의 20번지 1564㎡에 건축면적 573㎡ 연면적 2999㎡에 1개 동 10층에 48㎡ 1세대, 54㎡형 8세대, 59㎡형 31세대 등 모두 40세대를 공급한다. 사업기간은 내년 8월까지이다.

창선2리 350의 3외 11필지 1만7256㎡에 들어설 장항 창선 2아파트는 건축면적 3733㎡, 연면적 5만2452㎡에 81㎡형 72세대와 84㎡형 275세대 등 7개동 347세대를 공급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 10월까지이다.

장항읍 성주리 332-43외 2필지 1994㎡에 들어설 장항성주 아파트는 대지면적 544㎡, 연면적 4140㎡에 84㎡형 민간분양주택 1동 36세대를 공급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 1월까지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항읍 성주리 237-12 재해위험지구 내 39필지 9882㎡에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