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봄의마을 광장 행복 나눔 장터 운영
9월 중 행복나눔장터가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봄의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행복나눔장터는 재활용품 등을 기증·교환·판매하는 나눔의 장으로, 군민의 자율 참여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근검절약의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난감이나 도서, 의류, 인형, 장난감, 유아용품, 생활용품, 잡화류 등 본인이 사용하던 물건 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교환하거나 판매하면 된다.
행복 나눔 장터에는 서천지속협의 녹색생활실천 홍보부스를 비롯해 주제별 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악기연주 등 재능기부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당일 참여 등록 후 판매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환경보호과 청소행정계(950-4095)로 문의하면 된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깨끗한 서천 만들기 우수 읍면 평가에 참여 실적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13개 읍면에 1개 팀 이상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31일 열린 2017 행복나눔장터에서는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행사를 가졌고, 서천군자활센터와 서천군여성단체에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 김상덕씨의 색소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 윤성용씨(산E＆용E)의 노래 공연도 펼쳐졌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