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등 내수면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
큰입 배스 등 내수면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7.09.05 22:11
  • 호수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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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저수지 등 2곳에 메기 13만3000마리 방류

군이 토종 수산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해 내수면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1396만4000원의 사업비를 들여 판교 서부저수지와 서면 주항저수지 등 2곳에 메기 13만3000마리(길이 6cm 이상)를 방류한다.
메기는 외래어종으로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파랑볼 우럭(블루길)을 비롯해 큰입 배스의 천적 어종이다. 군은 메기 방류를 통해 토종 붕어 등 어종을 보호하고 자연생태계를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19일 마량리 오력도 부근에 2000만원의 예산으로 조피볼락 7만6000여 마리를 매입해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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