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장항하수처리장 우수시설 선정
환경공단, 장항하수처리장 우수시설 선정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7.09.06 14:16
  • 호수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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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하수처리량 1일 5200톤 증설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2016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장항하수처리장이 우수시설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환경공단 우수시설로 선정된 장항하수처리장은 지난 29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악취저감을 위한 탈취기 연돌 증고 및 탈취바익 개선 등 수처리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장항하수처리장은 인근 마을에 대한 방역활동과 함게 부숙토를 지속적으로 무상공급해오고 있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64억원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중인 장항하수처리장을 2019년까지 1일 4000톤에서 5200톤으로 증설해 증가추세인 하수발생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조남용 소장은 “공공하수도 보급 증대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있고, 차질 없는 공공하수도 확충을 위해 하수도 시설 관련 사업에 매년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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