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종자업자 등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 10월31일까지 채소종자 및 마늘과 쪽파 등 영양체, 버섯종균 등 생산, 수입,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종자유통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종자 불법유통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 예방과 건전한 종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종자업 등록, 품종생산 수입 판매신고, 품질표시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한다. 종자원은 또 영세 종자업자, 신규 종자업 등록업체 등을 대상으로 종자유통 관리제도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종자원 충남지원 박수진 주무관은 “소비자들은 종자를 구입할 때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 및 수입 판매신고, 품질표시 내용 등을 확인한 뒤 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