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대는 지난 해 발대식을 갖고 그 동안 총 38명의 회원들이 한산모시축제,전어꽃게축제,해랑들랑축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직결되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사용법을 시연하는 등의 무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처음에는 장항과 서천지역에서만 활동했으나 회원 중 8명이 실제로 생활안전 전문강사자격증을 취득해 현재는 13개 읍면의 소소한 행사장까지 찾아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분들이 운집하는 노인복지회관 등을 찾아 화재나 위급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화재발생시 초기에 진압 할 수 있는 소화기사용법을 전파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호천사대 조해옥 대장은 “전문자격증을 갖춘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지역축제가 열릴때마다 무료 안전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