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출향인 모두가 ‘하나’로
면민·출향인 모두가 ‘하나’로
  • 김구환 프리랜서
  • 승인 2017.10.12 17:55
  • 호수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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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화양 면민체육대회 성황

▲ 한산면민 화합체육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의 경기모습
제30회 한산면민 화합체육대회가 지난 27일 한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이 힘겨루기, 투호,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경기에서 실력을 뽐냈다.

이어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끼를 주체하지 못한 각 마을 대표들이 참가해 멋진 노래솜씨를 뽐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석우 체육회장은 “이번 면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란 이름에 걸맞게 면민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살기 좋은 한산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9월28일 화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화양면민체육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식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한편 ‘제5회 화양면민체육대회’를 겸한 행복화합큰잔치가 지난 28일 화양면문화체육회 주최로 화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출향인,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지완씨와 이호석 전 서천군연합의용소방대장 등이 화양면 문화체육발전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줄다리기, 계주, 공굴리기, 투호, 고무신 신고 멀리차기 등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이어 마을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순정 체육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출향인은 물론 화양면민간 대화합과 화양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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