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동아리 (항아리) 워크숍 개최
시 치료는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비합리적인 사고를 합리적인 사고로 전환시키고 상처를 치유하고 자아를 통합하며 상생적인 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표현능력을 향상하기에 좋은 문학적 접근 방법이다.
최소영 강사는 ‘시치료는 시를 통해 감정과 생각을 진솔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합니다. 시치료 과정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며 자기공감, 정서적인 독립, 감정조절, 긍정 정서와 생각, 타인과 상생하며 행복한 삶,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합니다’ 말하며 청소년이나 어르신들 어느 누구에게나 적용하며 평화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했다.
이날 항아리 (서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은 자기이미지로 자신을 시로 표현해보며 긍정적 생각의 훈련도 했다. 이렇게 배운 내용들은 ‘갈등해결과 평화교육’, ‘비폭력 대화’ 프로그램에서 지역의 청소년이나 어르신들께 활용하게 된다.
항아리 동아리는 한 달에 두 번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만나 교재 연구와 자체 수업계획안을 작성하고 시연하는 등 자체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 지역 아동센터나 자유학기제 중등학교,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등 신청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갈등해결과 평화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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