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분재, 시화, 회화 작품 전시
특히 시화전과 회화는 최근 막을 내린 제3회 서천군평생학습축제에 출품된 작품들로, 문해교실을 통해 글을 깨우친 70~80대 어르신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 그대로를 표현한 글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느티나무 원탁 벤치에도 분재를 전시하고 있다.
장희용 민원허가팀장은 “청사가 낡아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고 있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군민이 잠시나마 재능기부자들의 열정이 담긴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전시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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