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국중부발전(주)서천건설본부장기 배드민턴대회를 비롯해 서천군테니스협회와 서천군궁도협회가 주최하는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한국중부발전(주)서천건설본부장기 배드민턴대회는 올해로 11번째 열린다. 서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일 오후 2시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참가클럽은 한국중부발전 내 3개팀과 관내 8개 클럽 등 모두 11개 클럽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럽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을 진행한다.
제33회 서천군협회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는 11일 오전 9시30부터 장항테니스장과 서천레포츠공원 테니스장 등 2곳에서 5개 클럽 12개 단체 팀 선수와 임원 등 120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장항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서천군궁도협회는 12일 오전 9시부터 장항읍 원수리 소재 금수정에서 내년 충남도민체전 서천군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한 제9회 서천군협회장배 남녀 궁도대회를 연다, 일반부, 노년부, 여자부 등 3개부 개인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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