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가족캠프 열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가족캠프 열어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7.11.08 20:45
  • 호수 8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가 지난 21~22일 이틀간 문헌서원에서 9가족 36명을 대상으로 가족, 청소년가족캠프 ‘별이 빛나는 밤에’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평소 문화적 욕구가 높음에도 불구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대상자들이 참여했다. 참여가족들은 이틀간 문헌서원에서 열린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가족들 간에 대화를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실제 이번 캠프는 서원 입교식을 시작으로 춤테라피, 부모교육, 전통놀이, 달빛 운동회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원 마당에서 열린 춤 테라피는 자연과 바람에 몸을 맡기고 가족간 몸으로 소통하며 마음을 나눠 참가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천초 이하은 학생은 “어두운 밤에 엄마, 아빠랑 한마음이 되어 재미있게 달빛 운동회를 해서 너무 좋다‘면서 ”가족에게 쓰는 편지, 천사의 간식 등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