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자원봉사센터 장항읍 거점센터(상담가 김경화)와 장항한사랑봉사단이 홀로 계신 독거어르신을 찾아 지난 9일 도배와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로써 이날 도배를 마친 김영자 할머니(82세)의 집은 ‘따뜻한보금자리만들기 14호점’이 되었다. 한사랑봉사단 오명숙 부회장은 “할머니께서 깨끗해진 집을 모며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머니 생각이 절로 나서 가슴이 뿌뜻하다”며 “앞으로도 장항읍 거점센터와 연계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