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인 18일 오전 10시부터 봄의 마을 광장에서 ‘2017 사회적경제 도농교류 한마당 in 서천’이 ‘더불어 사는 세상, 신나는 경제, 얼씨구 서천’이란 부제로 열린다.

군과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외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30여개 업체 150여명과 주민 100여명 등 250여명이 참여한다.

전통극단 혼의 사물놀이에 이어 개회식에서는 서울 관악구사회경제통합지원센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등 3개 기관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협약’을 맺는다. 서천청년 버스터의 축하공연에 이어 11시 20분부터 12시20분까지는 서천군미디어센터의 라디오생방송을 통해 참가업체 소개 및 홍보내용이 방송된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사회적경제 경품 대잔치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창극 및 월드뮤직 공연 등 축하공연과 도농교류 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운영본부에 설치한 공동모금함에 답지한 모금액을 주최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공동모금함 외에 무료 먹을거리 부스, 게임으로 알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 부스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