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노인복지관(이경미 관장)은 지난 4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평생교육 프로그램 서예, 영어, 일본어, 성인문해교실 등 작품전시회를 실시했으며, 6일은 취미여가 프로그램 실버댄스, 하모니카 합주 등 13개 프로그램이 지난 1년 동안 교육받은 기량을 선보이는 제9회 서로제를 열었다.

서천군보건소의 건강홍보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바리스타 체험, 본 관 행복밥차도 함께 운영해 따뜻한 어묵국을 대접했고, 기림어린이집의 발레 공연 직원들의 축하공연으로 발표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이경미 관장은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서천군 어르신 문화축제의 줄임말로 복지관 어르신들만 즐기는 축제가 아닌 서천군 어르신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