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초, 방과후학교 학습발표회 열어
방과후학교 학습발표회에는 한 학생도 빠짐없이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해 학부모와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치원 학생들의 깜직하고 귀여운 율동으로 시작해 방과후에 배웠던 피아노, 오카리나, 바이올린 협주로 그동안 갈고닦았던 클래식 음악 실력을 한껏 뽐냈으며 전교생이 참여한 연극 무대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서면초, 동·서양이 만나는 ‘소리축제’
서천군에 거주하는 음악인으로 국악, 피아노, 섹소폰, 통기타 등 여러 분야의 연주자를 초청해 평소 음악공연 관람이 힘든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진설 교장은 “아름다운 연주 감상을 통해 학생들이 풍부한 정서 함양과 조화로운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항초유치원, 산타잔치
원아들의 활동모습과 “김성련 산타할아버지 우리 유치원에 오세요.”라는 초대 동영상을 교사들이 전달했고, 이를 김성련 교육장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행사가 진행됐다.
원아들의 외침과 함께 등장한 산타는 큰 선물보따리를 풀어서 선물을 나누어 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인사말을 전달했다.
판교중, 마을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오전에는 마을 장터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하며 세대 간 차이를 좁히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방출할 수 있는 해금, 플루트, 색소폰,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고 방송 댄스, 연극, 창극, 밴드공연 등 볼거리가 풍부한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판교면도토리 예술단 창극 팀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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