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입주 목표 내년부터 토지보상·3월 착공
젊은층을 위한 행복주택 90가구 등 100가구 건설
젊은층을 위한 행복주택 90가구 등 100가구 건설
성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성주리 일원 9882㎡ 부지에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90가구와 영구임대주택 10가구 등 모두 100가구를 짓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군은 관내 연구기관, 기업체의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관내 정착을 위한 정주기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군과 엘에치토지주택공사와 협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주변지역 정비계획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수립한 뒤 내년도 정부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도시건축과 박영순 경관주택팀장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완료되면 젊은 층에 행복주택을 제공해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료가 저렴한 양질의 주택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민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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