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달군 클래식 향연
세밑 달군 클래식 향연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1.02 22:40
  • 호수 8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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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필하모닉-뮤지컬 갈라 콘서트서천관현악단-3인3색 콘서트

 

▲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 서천교향악단 공연 모습

2017년을 보내는 송년 음악회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서천관현악단이 지난 달 28일과 29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잇달아 연주회를 열었다.

28일 저녁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권해경)는 ‘아듀, 2017!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열고 오페라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레 미제라블을 연주했다.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페라의 유령과 레 미제라블에서 오페라 메들리 곡을 연주했으며 임재청, 송정아, 박시연, 강형모, 김봉주, 신민, 신인선 등의 오페라 가수들이 출연했다.

29일 저녁에서 서천관현악단(지휘 조상익)이 가수 박강성, 테너 루이스 초이, 가수 정수라 등이 출연해 엮어가는 3인3색 콘서트를 열었다. 이들은 뮤지컬에서 가요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틀간 열린 음악회에서 1, 2층 객석은 모두 차 군민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서천의 세밑을 클래식의 향연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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