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식재료 및 배송 적격업체 선정 공고
서천군학교급식센터가 3월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해 9월 영운사 진입로와 접한 마서면 옥산리 129-2,131-1 등 군유지 2필지와 사유지 2필지 등 4필지 1945㎡의 부지에 국비 7억원 등 총 14억원을 투입해 2층 철골조로 학교급식센터 신축에 들어갔다.
1월 현재 외부 공사를 끝낸 상태에서 내부 공사중인 학교급식센터는 연면적 430㎡ 의 건물에 냉동 및 냉장창고와 사무실, 물류보관창고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곳에는 본청 농림과 내에 있는 학교급식 T/F팀이 옮겨 근무하게 된다.
군은 서천군학교급식센터 개장에 앞서 지난 4일 위원회를 열고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및 배송업체를 최종 선정 공고했다.
조성일 학교급식T/F팀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립되면 학교급식의 질은 높아지고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순환구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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