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원, ‘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열어
무술년 새해를 맞아 문화예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8년 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가 지난 5일 서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열였다.
서천문화원(원장 조순희)가 주최한 신년하례회는 지역 문화예술인 전체가 한 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여종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문화예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년인사를 나누고 지역 문화발전을 다짐했다.
행사는 실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박여종 부군수, 조남일 의장, 김태흠 국회의원의 신년사 및 어린이 세배, 덕담, 축하공연, 케이크 절단, 오찬(떡국) 순으로 진행됐다.
박여종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진실을 다하여 목표했던 일들을 끝까지 완수한다는 ‘성윤성공(成允成功신)’의 자세로 군정을 운영하겠다”며 “서천문화원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순희 문화원장은 “소통과 화합하는 서천이 되길 바라며, 명예와 자부심으로 길이 후손에게 물려줄 서천의 문화발전을 이끄는데 문화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허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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