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장례식장, 국가재난대비 장례식장 지정
서천장례식장, 국가재난대비 장례식장 지정
  • 뉴스서천
  • 승인 2018.0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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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각 지자체별 1개소 이상 선정

서천장례식장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국가재난대비 장례식장’으로 지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가재난대비 장례작장은 각 자치단체별로 1개소 이상 선정하는 것으로, 서천에서는 서천장례식장이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2년이다. 추진실적 등을 평가한 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국가재난대비 장례식장으로 지정되면 사망자 시신 현장 수습을 비롯해 관, 수세포 등 장례용품을 제공된다. 감염병 사망자 시신 밀봉 및 안치를 비롯해 빈소 우선 제공, 연고지로 시신 운구 또는 무연고자 화장 봉안하게 된다.

지정자격 요건은 경험 및 봉사의식, 빈소 및 안치실, 장례지도사, 장례지원 물품, 협조체계 역량 유무이다.

서천장례식장 관계자는 “이번 국가재난 대비 장례식장 지정을 계기로 국가재난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넓은 주차장 등 쾌적한 환경에서 정갈한 음식제공 등 최고의 서비스로 더욱 친절하게 모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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