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6000만원 투입 다양한 환경교육 추진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도 지정 지역역환경교육센터로 선정돼 2020년까지 도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도비 6000만원을 들여 환경교육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비롯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네트워크 구축, 교재·교구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20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된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2015년 문을 연 이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기후변화, 에너지, 생태 등의 환경교육을 운영하는 등 도내 대표적인 환경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해왔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 및 실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은 물론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서천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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