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 73개 사업 1916억원
2019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 73개 사업 1916억원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8.02.07 11:10
  • 호수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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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중앙부처, 국회 수시방문 예산확보 총력
생태원-동서천 IC 도로건설공사 구간

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는 73개 사업에 1916억원이다.

군은 지난 2일 군수를 비롯해 전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고 73개 사업 1916억원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보고회를 기점으로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논리개발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해 3월부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해 국비확보 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국비확보 목표액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지역발전 동력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으로는 국립생태원-동서천 나들목 도로건설 50억원을 비롯해 장항선(선창-대야) 복선전철화사업 50억원, 판교다목적농업용수 개발사업 55억원, 문헌사색 조성사업 6억원, 심동마을 열차터널 판교 도토리를 품다 25억원, 지역개발사업 30억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65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배양기반 구축 및 운영 10억원, 장애인복지관 확장 및 보호작업장 신축 17억원, 등 10건이다.

노박래 군수는 “자치재정이 취약한 군의 입장에서 신성장 독력 마련 등 지역현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절실하다”면서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에 맞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규 사업을 지속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정부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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