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농협, 상호금융 CS 3.0 대상 최우수상 
한산농협, 상호금융 CS 3.0 대상 최우수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2.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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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실익증진 최우선 운영” 다짐 
2년 연속 상호금융 CS 3.0 대상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완구 조합장이 상패를 받고 있다.
2년 연속 상호금융 CS 3.0 대상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완구 조합장이 상패를 받고 있다.

한산농협이 2년 연속 상호금융 전국 CS3.0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상호금융 CS 3.0 대상 평가는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서비스 모니터링, 고객만족도, 상시 업무평가(주간 실천과제), 고객마케팅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산농협이 사무실 업무환경과 고객자원이 양호한 도시 농협을 제치고 거둔 상이어서 값어치가 높다는 평가이다.

한산농협은 농업인 실익지원과 복지지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합원 무상영농자재지원, 벼보람찬 작목회 및 마늘 작목반 육성지원, 벼직파재배 육성지원, 농작물재해보험지원, 벼수매 장려금지원, 한방의료지원 등이 지난해 역점적으로 지도, 지원한 사업들이다.

범농협차원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무상영농자재 4400만원 지원, 작목회 등에 방제비 2300만원을 지원, 벼수매장려금 8600만원 지원 등 모두 3억2000만원을 지원해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한산농협은 또 농작물재해보험료 1200만원을 지원해 34농가가 재해 보험금 5200만원을 보장받아 자연재해에서도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처럼 한산농협은 조합원들에게 많은 실익을 제공하고도 지난해 결산결과 7억8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중 이용고배당으로 3억원, 출자배당(3.43%)1억4000만원, 사업준비금 2억원 등 조합원 몫으로 총 6억4000만원의 현금배당 및 지분을 적립했다.

이완구 조합장은 “2년 연속 상호금융 전국  CS 3.0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농협 수상을 계기로 농업인을 위한 더 많은 실익 제공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산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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