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시장 앞 주차단속 18일까지 유예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회장 나미혜)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 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저임금 인상 및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은 군민들에게 물가안정 홍보물을 나눠주며 지역상품 구매, 합리적 소비생활을 통한 물가안정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주변 상인들에게는 과도한 요금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카드사용, 가격표시제 실천 등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14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앞 도로(산우들식당~봄마트 삼거리)를 주차단속 유예구간으로 운영한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