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의원 보좌관 경력 해명해야”
“민자당 의원 보좌관 경력 해명해야”
  • 충언련 심규상 기자
  • 승인 2018.02.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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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박수현 전 대변인에 요구

충남도지사 도전 의사를 밝힌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향해 “민자당 이상재 의원의 보좌관 경력에 대해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복 전 시장은 최근 논평에서 “민자당 이상재 의원의 보좌관 경력이 단지 도와준 차원이었는지, 왜 이제 와서 ‘생명의 빚’ 운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믿을 수 있게 답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안 지사가 도지사 출마를 위해 청와대 경험을 해야 한다며 추천했다’고 말하는 것은 청와대 대변인직을 경력 쌓기로 이용했다는 것을 자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복 전 시장은 “박 전 대변인은 국민들과 충남도민들이 제기하는 각종 의혹에 대해 낱낱이 밝히고 당당하게 선 경쟁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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