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2018년 대표전통시장 선정
서천특화시장, 2018년 대표전통시장 선정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2.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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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관광자원 육성
서천특화시장 1층 수산물동 내부
서천특화시장 1층 수산물동 내부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18년 대표 전통시장’에 서천특화시장이 선정됐다.  

서천특화시장은 1층에서 청청 서천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보고 구입하며 2층에서 구입한 수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는 특징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대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 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주요 관광박람회 연계 해외 홍보, 개별관광객(FIT) 유치 홍보행사(프로모션) 등을 추진하고 시장별로 관광객 유치 컨설팅,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달’ 캠페인을 열고 전통시장 온라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외래 관광객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서천 특화시장은 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서천군의 청청 바다에서 난 수산물을 구입하고 맛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도 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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