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위기가구 문제해결과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8개 단체와 ‘아동이 행복한 서천읍’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천읍행정복지센터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천읍 행복나눔 후원회, 꿈터지역아동센터, 목양지역아동센터, 비전지역아동센터, 삼산지역아동센터, 서천제일지역아동센터, 서천지역아동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자 모두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는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위기가정이나 아동을 발견할 시 서천읍에 의뢰하고,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천읍 행복나눔 후원회는 발굴된 사례 및 사업에 대한 신속한 심사와 서비스 자원 및 후원금 제공, 인적·물적 자원 개발을 위해 협조하며,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각 기관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공적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아동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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