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서천군을 위한 조찬 기도회’가 6일 아침 문예의전당소강당에서 열렸다.
(재)한국성시화운동 서천군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의 주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는 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낸 전용태 장로가 강사로 초청돼 ‘소금과 빛의 도시 서천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전 장로는 강연에서 “신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동성애법은 마땅히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한 “성시화란 예수의 말슴을 받들어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며 사는 도시를 만드는 일”이라며 “서천군이 이를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군내 개신교 신도들과 목사, 그리고 노박래 군수와 조남일 군의회 의장, 신경희 교육장, 박정웅 서천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서형달, 조이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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