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9월말까지 2000만원을 투입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와 함께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재난취약가구의 조명기구, 단독경보기,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한 뒤 교체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교체하고,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휴대용 비상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해줄 계획이다.
한편 재난취약가구 조건에 해당되고 안전점검 및 정비를 원하는 군민은 7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노후시설 교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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