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영세업체와 환경법 위반 업체 맞춤형 기술 지원
군은 ‘환경코칭스태프 배출업소 지원단’을 연중 운영키로 했다.
환경코칭스태프 배출업소 지원단은 환경시설 운영이 어려운 소규모 영세기업과 환경법 위반 전력이 있는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자립 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지원단은 환경직 공무원 12명과 한솔, 풍농, 엘에스메탈, 퍼시픽 글라스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민간 대규모 배출업소 환경기술인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들은 대상 업체를 찾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요령, 사업장 내 전반적인 환경관리 방안 및 준수사항, 사업주와 환경기술인의 환경의식 함양 및 환경관련법 규정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문제점에 대한 원인분석과 개선방안을 제시해준다.
한편 환경코칭스테프는 지난해 ㈜우양냉동 등 관내 10개 사업장에 대해 기술지원한 바 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환경코칭스태의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사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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