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천2리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마을 선정
종천2리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마을 선정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4.04 17:39
  • 호수 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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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위해환경 개선 프로그램 운영
박상병 과장이 종천2리 마을 주민에게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설명을 하고 있다.
박상병 과장이 종천2리 마을 주민에게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설명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달 29일 종천면 종천2를 찾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은 농작업 위해환경의 근본원인에 대한 검사와 정비, 개선 등 능동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농촌마을 농작업사고 경감과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종천2리를 사업대상 마을로 선정했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시설수박과 쪽파 재배 농민들에게 농작업 위해환경 개선프로그램과 안전교육 컨설팅, 농작업시설 및 장비의 위험요인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농촌진흥청, 농협과 협력해 농작업 재해예방교육 및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으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경각심과 농작업 안전인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라면서 “농업인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활력 있는 농촌의 첫 걸음은 안전 실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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