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달 27일 초·중·고 학교관리자 학생안전사고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한길자 장학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학생안전사고예방 대처 전략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인성·인권 존중교육, 학생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를 하고,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미투 운동(Me Too Movement)과 관련한 성희롱·성폭력·성폭력 예방교육과 학교폭력 사전 예방활동, 생명존중 교육 내실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신경희 교육장 부임 이후로 ‘365일 촘촘한 안전망+ 학교 안전강화의 날’운영을 통해 학교 밀착형 교육행정 구현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통학환경의 안전성 확보,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시설, 현장과 일체화된 화재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진력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장은 “3, 4월은 학생안전사고가 많은 기간이며, 각 학교별로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의 현황을 파악하여 정기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Wee클래스나 Wee센터 등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관심을 갖고 살펴주시고, 소통과 동참으로 안전하고 행복을 공감하는 '즐거운 변화! 희망 서천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