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천농협, 2017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동서천농협, 2017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4.11 14:50
  • 호수 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호금융대상·친절봉사대상·지도사업 우수상 등도 수상
김병원 농협회장으로부터 부상(1톤 트럭)을 받은 오영환 조합장
김병원 농협회장으로부터 부상(1톤 트럭)을 받은 오영환 조합장

동서천농협(조합장 오영환)은 지난 3월 20일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정기대의원회에서 2017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농촌7형 전국 1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상호금융, 보험,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운영 전 사업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건전하면서 가장 농협다운 농협을 선정하는 하는 시상으로 2017년도 동서천농협은 총 1279점 만점에 1243.94점 획득, 2016년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협은 농업인실익지원 1톤 트럭(냉장탑차)을 부상으로 지급받고, 그 외에도 소정의 시상금,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및 공로상 등을 수여받는다. 
오 조합장은 “전 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화합된 면모를 보이고 조합원들의 전이용 운동을 기반삼아 탄탄한 경영기반을 전제로 어느 한 분야에 치중하지 않고 전 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농업인 실익 증대 추진과 조합원과 지역에 대한 봉사와 기여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상호금융평가에서도 우수농협에 선정됐다.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의 재무부문, 고객관리부문, 프로세스 및 학습성장 등 상호금융사업 전반에 대하여 평가하는데 동서천농협은 2016년도 최우수농협 선정에 이어 2017년도에는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오영환 조합장은“농협은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하고,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을 비롯한 각종 사업부분에서 많은 수상의 영광과 더불어 자랑스러운 성과는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조합원님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하여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이 집약해서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