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난 혁신 도지사”
“올드보이? 난 혁신 도지사”
  • 충언련 심규상 기자
  • 승인 2018.04.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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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
▲4일, 이인제 전 의원이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지사에 출마할 뜻을 밝히고 있다.
▲4일, 이인제 전 의원이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지사에 출마할 뜻을 밝히고 있다.

 

 

 

 

 

 

 

 

 

 

 

 

이인제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6·1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고문은 혁명적 변화가 몰아치는 이 시대에 혁신과 도전만이 우리의 살 길이라며 충청을 가장 젊은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고문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과 4일 충남도청 브리핌룸에서 잇달아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고문은 올드보이 공천지적과 관련, “충청은 나이가 젊은 도지사를 원하는 게 아니라 충청을 젊게 만드는 혁신과 도전의 도지사를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지사 시절 새로운 사업에 혁신적으로 도전해 성공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혁신과 도전의 에너지, DNA는 아직도 제 가슴 속에 용광로처럼 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고문은 지방선거 민심에 대해 선거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현 정부의 실정을 날카롭게 비판하기도 한다이번 지방선거에서 현 정부 실정에 대해 준엄한 심판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서해안시대의 교두보,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서 충청을 기회와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땅으로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겠다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충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용선 예비후보의 경선요구에 대해서는 경선을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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