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사전워크숍…6월 27일까지 접수 마감
충남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8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토론대회’가 오는 7월 21일부터 1박2일간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8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참가의사가 있는 학생 및 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대회 요강과 프로젝트 수행법, 보고서 작성법 등을 설명하는 사전워크숍을 연다.
이후 주어진 주제에 따른 탐구보고서를 6월 27일까지 접수하면(1교 1팀, 2~4명) 이를 심사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은 7월 21일부터 1박2일간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열리며 살대 발표에 대한 질의 응답 및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에는 △충청남도 교육감 상(2팀) △충청남도 도지사 상(1팀) △충청남도 도의회의장 상(2팀)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공장장 상(2팀)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상(2팀) 등이 있을 예정이며 본 상외에 보고서. 발표, 토론에서 부분별 1위 1팀에게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 20여명에게 글로벌에코리더 환경연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허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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