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 열려
장애인의 날 기념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 열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4.18 18:03
  • 호수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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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시간 가져
▲12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12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군은 지난 12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체장애인충남협회 서천군지회(지회장 박창석)가 주관했으며 박창석 서천군지회장은 올해는 더 많은 군민이 즐길 수 있도록 넓은 봄의마을 광장에서 개최했고 이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같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식전행사로 서림국악원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고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로 장항읍 김화순 씨 외 14명이 표창을 받은 후 열린 희망 서천 어울림축제에서는 장애인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가지며 화합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장애인의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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