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지공예교실 개강
문산마을도서관은 지난 13일 강사와 수강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한지공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전통한지공예’ 프로그램은 올해 9월 중순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루 2시간씩 총 24회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정춘길 문산면장은 “작은 악기를 배우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데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꾸준히 참석하셔서 좋은 작품 만드시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첫출발을 응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도서관 관계자는 “한지공예 프로그램은 수강생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강생들의 열의가 강해 그 모습을 보면 굉장히 뿌듯하다”며 “전해받은 열기로 열심히 수업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앞으로도 문산 마을도서관은 주민들의 평생교육의 장소로 역할을 다해 더욱 활기찬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마을도서관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이외에도 ‘얼쑤! 사물놀이’, ‘리코더와 오카리나’등 다양한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들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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