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정보포털 및 생태·자연도관련 우수성 입증
국립생태원은 20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학술발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생태정보의 통합적 활용을 위한 데이터 포털 서비스의 설계 및 구축’과 ‘생태·자연도 평가항목별 1등급 권역의 현황 및 지역별 분포’가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생태평가연구실 김기동 책임원구원은 ‘생태정보의 통합적 활용을 위한 데이터 포털 서비스의 설계 및 구축’이란 주제로 생태분야의 데이터베이스 수집·구축·관리를 위한 생태정보 포털 서비스의 설계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생태조사연구실 최철현 연구원이 발표한 ‘생태·자연도 평가항목별 1등급 권역의 현황 및 지역별 분포’는 2007년과 2017년에 각각 고시된 생태·자연도를 비교해 생태·자연도 1등급 권역에 대한 각 평가항목별 현황 및 지역별 분포에 대한 분석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국민의 생태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생태정보포털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대국민 시범서비스를 통해서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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