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면 남전리 장솔가든 문오남 대표가 지난 27일 개업 3주년을 맞아 마서면에 살고 있는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갈비탕과 다과 등 점심을 제공하고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민속공연에는 국제로터리 마서클럽, 경기소리 둘레풍물연구회, 장항색소폰 동호회, 청솔예술단, 안양시 파란하늘문예 예술단으로 구성된 5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문 대표는 “비록 갈비탕 한 그릇과 사물놀이를 제공하는 간단한 행사였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와 봉사자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 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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