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중앙지의 출발은 지역신문이었다”
“독일에서 중앙지의 출발은 지역신문이었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5.02 17:27
  • 호수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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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천, 사원·시민기자 대상 사별연수 실시

뉴스서천은 지난 달 27일 오후 편집국에서 사원들과 시민기자들을 대상으로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시행한 이날 연수에는 사원들과 시민기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이며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인 서명준 교수를 초빙해 강의를 듣고 토론을 했다.
이날 강의는 독일의 지역언론과 한국의 지역언론을 비교하며 지방자치제 하의 지역신문의 중요성과 나아갈 길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 교수는 강의에서 “독일에서 중앙지의 출발은 지역신문이었다”며 ‘쥔트 도이체 자이퉁’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또한 지역 신문의 폐단 사례에 대해서는 신문사 소유 구조상 일인이나 소수가 경영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서천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아 앞으로 두 차례 더 사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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