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소통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송림초등학교(교장 심재성)는 지난 월 1일 논산에 위치한 딸기삼촌농장과 백제군사박물관에 다녀왔다.
교내에서 한정 된 자료에 의하여 이론에만 치중했던 학습 내용을 생태 환경의 소중함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미래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딸기삼촌농장’에서 학생들은 농부의 정성과 땀으로 알알이 빨갛게 익어가는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보고 어떻게 딸기가 재배되는지 설명도 들었다. 또한 딸기를 으깨어 불에 익혀가면서 평소 즐겨 먹던 딸기잼 만드는 과정도 직접 체험했다. 그 과정에서 친구와 선후배간의 배려와 친교의 과정들이 연출되어 우리에게 따뜻한 사랑이 오고 가고 있음을 확인하며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삼촌딸기농장 체험을 마치고 찾아간 백제군사박물관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꽃을 피운 백제 문화를 관람하고 주변에 설치되어 있던 극기훈련장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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