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평가,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평가,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5.10 13:55
  • 호수 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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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사업 추진 당초 목표액 대비 164.3% 달성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평가’에서 서천군이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3500만 원을 확보했다.

전국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 9곳 중 한곳으로 선정된 서천군은 그동안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및 신속집행 자체평가에 일자리사업 집행실적 우수부서에 대한 가점제를 도입하고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 실적을 상시 점검 및 관리해왔다.
특히 2423명의 어르신일자리를 비롯해 여성, 장애인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은 물론, 산불방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등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예산을 중점 집행했다.
이에 따라 일자리사업 대상액 76억 원 중 1분기에 72억 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44억원 대비 164.3%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여종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1분기 신속집행은 일자리사업 분야 집행실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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