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비상소집훈련, 지진대피 훈련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15일부터 3일간 실시된다.
군 안전총괄과의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을 보면 15일부터 사흘간 불시비상소집훈련과 지진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초동대처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 기반 훈련을 실시해 대규모 재난대비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전 군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 실시를 통해 재난대응 행동요령을 잘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불시비상소집훈련은 15일부터 17일가지 3일간 본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전 6시 발령하고, 장소는 군청 광장(비올 경우 대회의실)이다.
지진대피 훈련은 1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서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된다. 서천군장애인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규모 6.5의 지진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으로, 경보싸이렌을 통한 실내방송을 시작으로 실내대피(대피시간 2분), 실외대피(대피시간 7분), 대피완료, 행동요령 전파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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