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청년회의소 나재성 회장 등 임원진이 지난 9일 박여종 부군수를 만나 지역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천청년회의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된 것으로 성금 100만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나재성 회장은 “서천청년회의소가 창립4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JC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의미 있는 일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40년의 경험을 밑거름으로 지역사회에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청년회의소는 서천 청년들이 모여 특우회를 포함한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매년 식목행사, 청소년한마음축제, 풋살대회, 황혼결혼식 등 서천군 발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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