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적치장’으로 변한 장포리 사구
‘폐기물 적치장’으로 변한 장포리 사구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5.24 11:05
  • 호수 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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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아스콘 폐기물, 폐어구, 폐염산통 등 즐비치

비인면 장포리 사구 해안 도로 주변이 쓰레기 적치장으로 변했다.

콘크리트·아스콘 폐기물과 각종 폐어구들이 도로 주변에 널려있다. 이곳 주민은 콘크리트·아스콘 폐기물은 2개월 전 이를 싣고 가던 트럭이 몰래 부려놓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후 다른 폐어구들도 투기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폐어구들은 무동력선에서부터 닻, 소라그물, 스티로폼 부표, 폐염산통 등 다양하다. 특히 김양식에 사용됐을 것으로 보이는 폐염산통이 소나무 숲에 가린 채 수북히 쌓여있다.

▲장포리 해안도로변에 버려진 콘크리트·아스콘 폐기물
▲장포리 해안도로변에 버려진 콘크리트·아스콘 폐기물
▲잡초가 자라도록 치우지 않고 있다.
▲잡초가 자라도록 치우지 않고 있다.
▲해안사구에 방치된 폐어구들
▲해안사구에 방치된 폐어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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